독도의 일반 개방 후 오늘(26일)부터 독도 입도 관광이 시작됐습니다.
권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그제인 지난 24일 독도 가운데 동도에 대한 공개 제한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이로써 독도는 일반에 개방됐지만 독도와 울릉도 인근 해상에 풍랑과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사실상 독도로 가는 바닷길은 막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후들어 날씨가 개면서 드디어 오늘 독도 개방 이후 처음으로 독도 입도 관광이 실시됩니다.
오늘 아침 9시쯤 울릉도에서 울릉도의 초등학생과 교사 등 2백여 명이 독도를 향해 떠납니다.
이 가운데 문화재청이 정한 하루 독도 입도 최다 인원인 140명이 정오 즈음에 독도 땅을 밟게 됩니다.
[백선경/울릉도 저동초등학교 학생 : 빨리 가서 독도 식물도 보고 괭이 갈매기도 보고싶어요.]
현재 울릉도에는 독도에 들어가기 위해 이번주 초부터 울릉도에 체류해온 관광객 수십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이후의 독도 입도 관광은 4월말까지 이미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땅 독도에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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