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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일 교과서 왜곡에 불만 표시

중국 정부가 일본 역사교과서의 근대사 왜곡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웹사이트에 올린 논평을 통해 일본 교육당국이 심의중인 후소샤판 신 교과서가 청일전쟁과 중일전쟁을 중국 탓이라고 기술한 것과 관련해 진실을 직시할 것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의 본질은 일본측이 침략역사를 정확히 인식하고 다룰 수 있느냐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미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에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한국과 공동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일본이 이웃 나라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중시해 피해국 국민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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