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난해 최대 수출 품목으로 떠오른 자동차가 올해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율과 원자재값 폭등이란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입니다.
최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아차가 500만 번째로 수출해 이탈리아로 가게 되는 소형차입니다.
지난 75년 국산차 최초로 브리사 10대를 카타르에 수출한 지 30년 만입니다.
[정의선/기아차 사장 :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품질이나 브랜드 이미지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세계 수준에 올라서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326억달러, 총 수출의 12.8%를 차지해 1위 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올해도 2월까지 39만대를 수출해 26%라는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수출 호조속에서도 내수 회복이 더딘 것이 자동차 업계의 부담입니다.
[조철/산업연구원 : 자동차는 고가품이기 때문에 경제가 확실하게 회복되지 않고 실업이 해소되지 않으면 힘들다.]
세계 6위 자동차강국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래기술 개발도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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