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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등록, 부실 사례 많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공직자 윤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공직자윤리위가 금융계좌를 점검해 누락된 재산내역을 확인한 공직자 수는 모두 587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직자윤리위는 이에 따라 보완명령 487명, 경고및 시정 97명, 과태료 부과 3명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별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재산등록 대상자 544명 가운데 보안명령 81명, 경고와 시정 18명, 과태료 부과 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찰청이 542명 중 보완명령 59명, 경고와 시정 1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청와대 비서실이 295명 중 50명이 보완명령을 받아 등록 대상자 대비 가장 높은 비율로 보완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권 의원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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