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한 초등학교에 박격포 공격이 일어나 수업을 받던 학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수업중이던 교실에 갑자기 폭발음이 울리면서 유리창 파편이 날아다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친구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본 어린 학생들은 공포에 떨면서 대피했고, 폭발음에 놀라 학교로 찾아온 부모와 함께 곧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군 측은 이 박격포 공격이 당초 학교 근처 사원이나 미군들을 노렸지만, 조준이 잘못돼 애꿎은 초등학생들만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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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종종 사용되는 최루가스, 에콰도르에선 이 최루가스가 국회의원들에게 사용됐습니다.
새 법무장관 자리를 놓고 의회가 논쟁을 벌였는데 정부가 지명한 후보에 반대하는 에콰도르 의원 40명이 회기가 끝난 뒤에도 건물 안에서 철야 농성을 벌였습니다.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의장이 불을 모두 꺼버리고 전기를 차단했지만 이들은 14시간이 넘도록 계속 버텼습니다.
결국 경찰이 최루가스를 동원했고, 안에서 끝끝내 자리를 지키던 의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옆문으로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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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에서 희생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서 수백명의 화가들이 전사자들의 초상화를 직접 그려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전사한 자들의 얼굴'이라는 이름의 이 전시회는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렸는데, 무려 천327점의 전사자 초상화가 전시됐습니다.
2백명이 넘는 화가들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병사들의 희생을 잊지 말자며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전시회가 끝나면 이 초상화들은 전사자 가족에게 기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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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 비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쳤는데, 일부 관광객들의 용감한 행동이 원주민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어제(23일) 시드니의 본디 해변을 강타한 거대한 파도와 비바람에 우산이 부러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일부 대담한 관광객들이 거대한 파도 속에서 서핑을 시도했는데, 정작 놀란 사람들은 이곳 원주민들이었습니다.
갑작스런 폭풍우에 잠시 대피하기도 했던 주민들은 폭풍속에서도 유유히 서핑을 즐기는 이 겁 없는 사람들을 보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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