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국회의원 후원금 내역공개의 후속대책으로 개인명의를 가장한 법인자금 유입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를 위해 법인과 단체 임원, 고액기부자를 중심으로 조사대상자를 선정한 뒤 내달 10일부터 직원 20명을 투입해 5월말까지 실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또 비자금 마련을 위한 허위 회계처리, 국고보조금의 용도외 편법사용, 음성적인 지출비용 등도 중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의 투명성 제고라는 정치자금법 개정 취지에 따라 편법적인 기부행위는 조시시한을 두지않고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라고 "필요하면 제도개선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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