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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decided today to raise its target for the federal funds rate by 25 basis points to 2-3/4 percent. The Committee believes that, even after this action, the stance of monetary policy remains accommodative and, coupled with robust underlying growth in productivity, is providing ongoing support to economic activity. Output evidently continues to grow at a solid pace despite the rise in energy prices, and labor market conditions continue to improve gradually. Though longer-term inflation expectations remain well contained, pressures on inflation have picked up in recent months and pricing power is more evident. The rise in energy prices, however, has not notably fed through to core consumer prices. The Committee perceives that, with appropriate monetary policy action, the upside and downside risks to the attainment of both sustainable growth and price stability should be kept roughly equal. With underlying inflation expected to be contained, the Committee believes that policy accommodation can be removed at a pace that is likely to be measured. Nonetheless, the Committee will respond to changes in economic prospects as needed to fulfill its obligation to maintain price stability. Voting for the FOMC monetary policy action were: Alan Greenspan, Chairman; Timothy F. Geithner, Vice Chairman; Ben S. Bernanke; Susan S. Bies; Roger W. Ferguson, Jr.; Edward M. Gramlich; Jack Guynn; Donald L. Kohn; Michael H. Moskow; Mark W. Olson; Anthony M. Santomero; and Gary H. Stern. In a related action, the Board of Governors unanimously approved a 25-basis-point increase in the discount rate to 3-3/4 percent. In taking this action, the Board approved the requests submitted by the Boards of Directors of the Federal Reserve Banks of Boston, New York, Philadelphia, Cleveland, Richmond, Atlanta, Chicago, St. Louis, Minneapolis, and San Francisco." 아침부터 머리 아프게 영어 전문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 내용은 다름 아닌 오늘 새벽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방공개시장 위원회의 발표문 전문입니다. 세계 금융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운 내용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소비통로 구실을 하고 있는 미국 경제 전반을 몇 문장으로 간추려 놓은 것인데, 세계 금융시장의 전문가들이 주목한 부분은 제가 파란 색으로 굵게 표시해 놓은 표현들이었습니다. 우선 윗 부분에서 미 연준은 장기적 관점에서 물가가 잘 통제되고는 있지만 최근 몇 달동안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잠재적인 물가상승 압력이 잘 통제된다는 전제 하에 지금까지 유지해 온 신중한 속도의 금리인상 방침이 계속 유지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상황이 바뀌어 필요하다면 물가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곧바로 취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에서는 우선 발표문에 지난 해 6월 이후 7차례의 금리인상 과정에서 빠지지 않았던 'measured'라는 표현이 포함될 지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으로 금리인상의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물가 통제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6차례의 발표문 기조와는 상당히 달라진 강한 어조로 인플레이션 우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비록 유가가 직접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주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제했지만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승하고 있고 또 필요하다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부분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는 부분입니다. 결국 미 연준의 발표문으로만 본다면 시장의 충격은 가능한 한 줄이기 위해 '신중한'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연준의 의중과 무게중심은 이미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한 금리인상 속도의 변화 필요성을 에둘러서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준의 발표 직후 뉴욕 금융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고, 아시아 금융시장과 유럽 시장에도 연쇄적인 파장이 예상됩니다.
Dow 10,470.51 (-94.88p, -0.90%) Nasdaq 1,989.34 (-18.17p, -0.91%) S&P500 1,171.71 (-12.07p, -1.02%) 뉴욕 금융시장은 미 연준의 발표에 춤을 췄습니다. 장 초반 최근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와 생산자물가 지수의 안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연준의 발표 이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 중 하락폭이 120포인트에 이르는 급등락을 연출하면서 1만 500선이 무너졌고, 나스닥 지수도 2,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시장의 기대대로 FOMC, 공개시장 위원회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겠다고 표현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을 부쩍 강조하면서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연준이 아직까지는 기존의 금리인상 속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과 다른 강도로 인플레이션 우려를 강조함으로써 이제는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평가가 나왔고 주식시장의 자금 이탈 우려를 불러 왔습니다. 달러화는 금리 인상 기대가 반영되면서 오전의 조정 국면에서 반전해 주요국 통화에 대해서 강세로 반전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은 국제유가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투기자금 이탈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내일로 예정된 미국의 원유재고 동향 발표를 앞둔 차익 실현까지 겹치면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어제보다 4%이상 떨어진 배럴에 54.28달러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 980.41 (+1.14p) 코스닥지수 460.68 (-2.74p) 원달러환율 1,009.40 (+0.30원) 국고채3년물 3.96% ( -0.02) 어제까지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둔 짙은 관망세속에 간헐적인 반등시도가 이어지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종합지수가 반등하기는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간의 매매공방 속에 벌어진 것으로 추세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주식시장을 짓눌러 왔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점진적 금리 인상,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적극적 경고.. 뉴욕증시는 앞으로의 공격적 금리인상에 우려하며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 금융시장도 어느 정도의 충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한-미간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면서 자금 이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4일 연속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기존의 포지션을 지속할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대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이미 일주일 가까이 지수를 압박해 왔기 때문에 일시적 충격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을 앞둔 불확실성이 어떤 형태로든 해소됐기 때문에 이제는 호재에 주목하면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죠. |
점진적 금리인상..그러나 예고된(?) 속도변화
본문 BR BR "The Fedeal Open Maket Committee decided today to aise its taget fo the fedeal funds ate y 25 asis points to 23/4 pecent. The Committee eli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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