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또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미네소타주 북부 인디언 보호구역인 레드레이크의 한 고등학교.
현지 시각으로 어제(21일) 오후 3시쯤 이 학교의 한 남학생이 갑자기 교실에 난입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여교사와 경비, 학생 등 7명이 숨졌고 1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패트 댈스/미네소타주 경비국장 : 학생들이 소리 지르고 울고 뛰쳐 나가고, 무슨 일인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총을 쏜 남학생도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남학생은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기에 앞서 인근에 사는 친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한두차례씩 교내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 99년 13명의 희생자를 낸 콜럼바인 고등학교 사건 이후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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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한 가운데 배 한척이 떠 있습니다.
배가 가라 앉을지도 모를 아슬아슬한 상황.
탑승객들이 하나둘씩 바다로 뛰어듭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구조작업 끝에 배에 타고 있던 학생과 선원 20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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