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발간된 '2004년 국방백서'에 독도가 누락된 데에는 국방부의 의도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독도특위 위원인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방위청이 발행한 2004년도 방위백서에 의도적으로 독도가 여전히 다케시마로 명기돼 있는 것을 국방부도 알고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가 죽도로 표기된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데도 올해 발간된 우리 국방백서에 독도를 뺀 것은 실무자의 단순한 실수로만 볼 수 없으며 특별한 지시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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