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교육도서 인쇄공장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신학년도를 앞두고 교과서 500여 만 부를 생산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김영선 교육도서인쇄공장 지배인은 평양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공장 간부와 근로자들은 새 학년도를 맞아 전국의 학생에게 새 교과서를 생산해 보내주기 위해 이미 수십 종 500여 만 부의 교과서를 생산하고, 나머지 교과서 생산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장의 리창근 과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 위원장의 생모인 김정숙의 어린 시절을 따라 배우는 학습과 혁명사 학습을 위한 소학교와 중학교용을 비롯해 수십 종의 교과서를 생산해 전국의 학생에게 보내주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68년부터 신 학년 개학일을 9월초로 바꿨다가 다시 97년 4월 초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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