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침공 2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시내 곳곳에서 반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맨해튼 중심가인 타임스 광장 일대가 시위대원들의 도로점거로 교통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시민단체 회원 등 반전 시위대 350여명은 타임스 광장에서 이라크전 사망자를 상징하는 모의 관(棺)을 앞세우고 시위를 벌였으며 경찰은 이들 가운데 27명을 연행했습니다.
뉴욕에서는 이밖에도 맨해튼 할렘과 브루클린, 퀸스,브롱크스 등 곳곳에서 이라크전 항의 시위가 열려 최소한 10여명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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