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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강도, CCTV에 덜미

<8뉴스>

<앵커>

깊은 밤 환하게 불을 켠 편의점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4시 반, 편의점에서 한 남자가 나갑니다.

조금 뒤 다시 들어와 물건을 찾는 척 하더니 계산대로 다가가 손으로 직원의 입을 막고 흉기로 위협합니다.

겁먹은 직원은 금고에서 돈을 꺼내주고 강도는 돈을 챙겨 가게를 나갑니다.

25살 윤 모씨는 지난 8일 서울 상봉동의 편의점에서 40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어제(15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윤 모씨/피의자 : 어떡하다 보니까 거기(편의점)가 제 눈에 띄었고 당시엔 돈이 필요하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지난 9일에는 인천, 지난달에는 대전과 부산에서 편의점 강도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강도들은 밤 늦은 시간 여자 혼자 일하는 편의점을 노렸습니다.

[편의점 직원 : 무섭긴 하죠. 밤에 사람이 없을 때 단 둘이 있으면 무서워요.]

24시간 편의점, 범죄에도 24시간 노출돼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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