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열린우리당 국제협력위원장(외교부 대사출신)>
<질문>일본관련 정부 대응이 강경책으로 선회했는데?
<답변>그동안은 우리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고 분쟁지역으로 부각되길 바라는 일본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뜻에서 차분한 대응을 했는데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 일본이 저렇게 나온다면 앞으로 국제회의 등에서 일본이 독도문제를 제기할때마다 강하게 되받아쳐야할 것이다. 강하고 집요한 대응으로 선회를 할 상황이다.
일본이 추구하는 국제사회의 위상을 달성하려면 한국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을 일본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일본이 지금 왜 저렇게 나가는지는 사실 의문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서 우리가 단지시위 등 과격한 모습을 자꾸 보여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모습이 외신을 통해 나가면 외국에는 우리가 마치 억지 주장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질문>주일대사 소환?
<답변>문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번에 소환했는데 별 효과가 없었다.
<질문>외교적으로 더 강한 조치가 있나?
<답변>뭐가 있을 수 있겠나? 외교적으로는 사실 대사 소환 이상 쓸 수 있는 카드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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