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안 상정이 다가오면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14일) 일본 대사관앞에서는 일본 총리에게 보낸다며 손가락을 절단하는 '단지 시위'까지 벌어졌습니다.
전국무술인연합회장 조일환씨의 부인 박경자씨와 아들 승규씨는 "일본은 올해를 한일 우정의 해로 정해놓고 겉으로는 우호적인 교류를 표방하며 이면에는 역사를 날조하고 독도를 자신의 영토를 주장하는 교활한 망동을 하고 있다"며 "새끼손가락을 잘라 일본 총리에게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술인연합회는 10명이 '단지 항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경찰의 저지로 감행하지 못하다가 이들만 기습적으로 손가락을 자르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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