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레바논 주둔 시리아군의 2단계 완전 철수 계획에 합의했다고 테르예 로에드 -라르센 유엔 레바논 특사가 밝혔습니다.
로에드-라르센 특사는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에서 아사드 대통령과 만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아사드 대통령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따라 레바논주둔 시리아군과 정보요원을 2단계에 걸쳐 완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단계는 이달 31일까지 시리아군과 정보요원들을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 방면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며 두번째 단계는 나머지 병력과 장비등을 모두 철수하는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시리아군의 2단계 철수가 오는 5월 예정된 레바논 총선 이전에 실시될지 구체적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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