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12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무려 10도나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특히 바람 때문에 하루종일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주말 동안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해안지방에는 눈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인데요.
경보가 내려져 있는 속초나 고성, 양양, 인제 쪽으로는 밤 사이 10~20cm 정도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의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오늘 밤 1에서 7cm가 오겠습니다.
반면에 내일은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호남과 제주도 쪽에 눈소식이 있고 눈의 양은 1~5cm로 예상됩니다.
각 지방의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하루종일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경상도 역시 화창하겠습니다.
하지만 호남과 제주에는 눈이 내리겠고 강수확률은 오전 60%, 오후 40%입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8도, 춘천이 -9도, 부산도 -2도까지 떨어지면서 겨울 같이 춥겠고요.
한낮 기온도 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서 평년보다 6~7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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