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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미인가 복지지설에 불…40여명 대피

10일 새벽 5시15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선교원 숙소에서 불이 나, 2개동 백여평을 태우고 45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이 선교원에는 알코올 중독자와 장애인 등 40여 명이 잠을 자고 있었지만, 미리찍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선교원은 인가를 받지 못한 복지시설로 원장이 후원금을 착복했다는 제보로 수사가 진행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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