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은행들의 해외점포가 환란 이후 최대의 흑자를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해외점포가 3억6천6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전년의 2천100만달러에 비해 무려 16배나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004년말 현재 국내 11개 은행은 90개의 해외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 2000년 2천600만달러의 적자였으나 2001년부터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금감원은 수출 호조로 무역신용이 늘어난데다 해외자산 운용도 확대됐고 거액의 부실여신도 발생하지 않아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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