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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신선도에도 '첨단기술'

포장재·전용 용기 등 개발

<앵커>

웰빙시대가 되면서 소비자들은 갈수록 더 안전하고 더 신선한 음식을 찾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식품의 포장재와 보관까지 새로운 과학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정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씻어나온 쌀을 쓰는 오승연씨는 밥짓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오승연 : 불리고 씻어야 하는게 불편했는데 편리하게 잘 쓰고 있어요.]

씻은 쌀의 유통이 가능해진 것은 쌀 포장지 끝부분의 공기 배출 터널 덕분입니다.

포장재 한 가운데 구멍을 뚫은 기존 포장재와 달리 봉합선 부분의 공기배출 터널은 바깥 공기가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김정민 연구원 : 이물, 벌레 차단을 막아 안전한 쌀을 먹을 수 있다.]

산소 농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개발된 포장재를 사용한 샐러드는 일반 포장재를 사용한 샐러드 보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현격히 낮았습니다.

[황태영 박사 : 좋은 기술로 갓 자른듯 하지만 신선한 상태로 유지]

실리콘을 사용해 밀착력을 향상시킨 계란 전용 밀폐 용기 등 특정 식품 전용 용기가 개발되면서 보관 기간도 배 이상 길어졌습니다.

[김용자/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제품으로의 욕구에 대응하지 못하면 경쟁력을 잃어버리거든요.]

식품의 포장이나 보관에 새로운 과학 기술이 접목되면서 상품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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