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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조추첨…한국 4강신화 이어가나

브라질, 나이지리아, 스위스와 같은 조 배정

<앵커>

오는 6월에 시작되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조 추첨이 우리시각으로 오늘(7일) 새벽 네덜란드 위트 레흐트에서 있었습니다. 한국은 브라질, 나이지리아, 스위스와 함께 F조에 속하게 됐습니다.

네덜란드 현지에서 양철훈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청소년 축구대회 4강신화를 노리는 한국대표팀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조추첨에서 한국팀은 브라질, 나이지리아, 스위스와 함께 F조에 속하게 됐습니다.

브라질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고, 나이지리아 역시 아프리카 지역예선을 1위로 올라온 팀이어서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씁니다.

[박성화/청소년대표팀 감독 : 제일 강한 팀들이 붙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상당히 험난한 길을 가야할 것 같은데 잘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약체인 스위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갈 경우에도 와일드카드로 네개 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어서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대회 죽음의 조는 아르헨티나, 미국, 독일, 이집트가 속한 D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회 조 추첨에 참가한 히딩크 아인트호벤 감독은 한국팀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거스 히딩크/아인트호벤 감독 : 한국팀이 최선을 다한다면 최소한 16강 진출은 무난하다고 본다.]

세계청소년축구대회는 오는 6월10일부터 7월 2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게 됩니다.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을 앞세운 한국청소년대표팀이 4강신화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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