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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부 차관보, 9∼13일 북핵논의차 방러

외교통상부는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차관보가 북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닷새동안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러시아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세예프 외무차관 등을 만나 한·미·일 3자 고위급협의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대북 설득노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송 차관보의 러시아 방문은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바라는 정부의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외교부 당국자는 "2.10 북한 외무성 성명에 대한 첫 단계 외교적 대응은 종료됐다고 봐야 하며, 이제는 중국과 북한간의 의사소통을 시작으로 2라운드에 접어들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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