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형 백화점 앞에서 노점 철거를 둘러싸고 노점상들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충돌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남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소공동의 한 백화점 앞.
오늘 새벽 3시쯤 백화점측이 고용한 것으로 보이는 용역업체 직원 100여 명이 들이닥쳐 노점상 12명과 충돌했습니다.
명품관 신축공사를 진행중인 백화점과 백화점 앞 노점상들은 노점 철거를 둘러싸고 한 달이 넘도록 대치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점상 53살 김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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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의 스티로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건물 1층에서 시작된 불은 천2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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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을 받는 순서를 놓고 다투다 동료 노숙자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38살 이 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의 무료급식소에서 "왜 밥을 두 번이나 먹냐"며 시비를 건 동료 노숙자 38살 신 모씨와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씨는 홧김에 신씨를 밀쳤고, 신씨는 2층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닷새만에 숨진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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