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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전반 호조세...경기회복 조짐

1월 서비스업 2개월째 증가세

<앵커>

지난 1월 서비스업 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 올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서비스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업과 음식점업등의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7%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12월 0.6% 늘어난데 이어 2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숙박업과 음식점업이 2.8% 늘어나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운수업 5.4%, 통신업 5.2%로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숙박업과 음식점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한류 열풍'으로 호텔업이 29.3%나 늘어났고, 일반음식점업과 휴양·콘도 운영업도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여관업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성매매특별법 등의 영향으로 8.2% 줄었습니다.

금융·보험업은 7개월만에, 부동산·임대업도 11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대부분의 서비스업종에서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월 도소매업 생산은 음식료품과 담배 판매등의 부진으로 3.3% 감소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는 동시에 지난 2003년 11월 이후 14개월만에 최대의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확실한 내수 회복기에 진입했는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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