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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상한파 계속…피해 속출

꽃 피는 3월인데, 유럽은 아직도 한겨울입니다.

이달 들어 닥쳐온 이상 한파가 사그라지기는 커녕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스위스 서부지역 기온은 올들어 최저치인 영하 34.4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는 50㎝가 넘는 폭설로 하늘과 땅의 교통이 모두 마비됐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추위가 계속되면서 독일과 루마니아 등에서 6명이 동사하기도 했습니다.

여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유럽 전역이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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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초경량 비행기 세계일주에 나선 미국의 억만장자 모험가 스티브 포셋이 비행에 성공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로써 멈추거나 연료를 재주입하지 않고 단독으로 한번에 전세계를 비행한 세계신기록이 나왔습니다.

포셋은 지난 1일에 미국 캔자스 주를 떠나 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중국을 거쳐 67시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비행한 거리가 3만7천여km, 사용한 연료만 8,100kg이나 됩니다.

포셋은 지난 2002년엔 열기구 세계일주에 성공하기도 했는데, 이 욕심많은 억만장자는 아직도 배가 고픈가 봅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앞으로도 최장거리 비행을 비롯한 모두 8개의 세계신기록에 도전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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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불법으로 제조된 술을 마시고, 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키'라는 이 술은 곡물과 포도로 만드는 증류주로 이스탄불에선 인기있는 술입니다.

문제가 된 가짜 라키는 에틸 알코올 대신 공업용 메틸 알코올을 섞은 것으로, 많이 마시면 메탄올 중독으로 사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주에만 이 술을 마신 8명이 숨졌고 4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짜 라키가 이스탄불 시내에 대량 유통되고 있는데 잘 구분되지도 않고, 또 워낙 대중적인 술이다보니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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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을 찾아가는 박물관, 세계 최대의 이동식 구조물인 '유랑 박물관'이 미국 뉴욕에 등장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한 캐나다 예술가가 중고 컨테이너와 재활용 자재들을 수집해 만들었습니다.

환경친화적인 건물을 보여주려고 했다는데, 안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이 의도에 맞게 인간과 동물의 교감에 관한 것입니다.

이 예술가는 이런 건물들이 환경친화적일 뿐 아니라, 건축 자재가 아주 싸고 또 전세계 어느 곳에나 필요에 따라 뚝딱 만들어낼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력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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