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학교에 보내신 부모님들 등하굣길 교통사고, 걱정되실겁니다. 등하교길 보행 사고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하교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나옵니다.
집에 돌아가기 위해 지나야 할 첫번째 관문은 횡단보도.
[김건우/초등학생 : 건널 때 좀 무서웠어요. 차들이 너무 많아서.]
이럴 땐 횡단보도 오른쪽에 서서 좌우를 살핀 뒤, 손을 높이 들고 건너야 보행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4년동안 초등학생 660여명이 교통사고로 숨졌고, 이중 70%는 보행중 사고였습니다.
특히 사망자의 36%가 초등학교 1학년생이었습니다.
[손주현/세이프키즈 코리아 책임연구원 : 집 주변에서 놀다가 보행거리도 길어지고, 많은 교통환경을 접하기 때문인데요.]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통학로를 미리 익혀두고 횡단보도에서는 우선 멈춘 뒤 운전자와 눈을 맞추고 건너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린이 보호단체인 세이프키즈 코리아는 이달동안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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