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잠시 보셨습니다만 어젯(2일)밤은 그야말로 국회 수난의 밤 이었습니다. 아수라장이 된 국회 본회의장 말고도 국회 헌정기념관과 국회본관 민원실에서도 산재 노동자들과 과천 시민들이 밤 늦도록 농성을 벌였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본관 민원실도 행정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70여명의 과천 시민들이 차지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특별법의 본회의 상정을 막겠다는 것.
국회 직원들과의 격렬한 몸싸움도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과천 정부 청사를 옮긴 뒤 안정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자정이 넘도록 농성을 벌였습니다.
-----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산재 노동자 백여명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목소리를 높입니다.
이들은 산재보험, 자동차보험, 건강보험의 의료비 심사가 일원화되면 산재 노동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가중된다며 어제 예정된 입법 공청회를 무산시켰습니다.
[권수명/한국산재노동자협회 대표 : 우리에게 최악의 모든 조치가 돼 있기 때문에 오늘 여기까지...]
이들은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밤샘농성을 아직도 풀지 않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