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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희선·김충환 의원 3·4일 소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과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을 3일과 4일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두 의원측과 구체적 소환 일정을 잡기위해 논의중이며 이들을 동시에 부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희선 의원을 상대로 지난 2002년 구청장 후보 경선에 나선 송모씨에게 1억원 넘게 받은 돈이 공천 지원 대가였는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김충환 의원에게는 철거업체 대표 상모씨로부터 지난해 천2백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외에 강동구청장 시절에도 재건축 인허가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는지를 집중추궁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인허가 관련 청탁을 돕는 대가로 토지를 헐값에 넘겨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은 병원에 입원중이여서 당초 오늘 소환계획을 7일로 연기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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