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에서 '수우미양가'가 없어집니다. 대신에 석차가 등급으로표시됩니다. 또 초·중·고교생은 한달에 한번씩 토요일에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송 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새학기부터 고교 1학년 학교생활기록부에서 과목별 성취도를 나타내는 '수우미양가'가 사라집니다.
대신 학생의 과목별 원점수와 함께 석차를 9등급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원점수는 학생이 얻은 과목별 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를 함께 표기해야 하고 석차 등급도 과목을 이수한 학생의 재적수를 동시에 보여줘야 합니다.
이와 함께 새학기부터 한 달에 한 번 주5일 수업이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서 실시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시·도의 학교가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쉬게 됩니다.
줄어드는 수업은 주중에 당겨 실시하거나, 행사 시간이나 방학을 줄여 보충합니다.
특목고는 설립 취지에 맞게 전문교과만 이수단위를 늘릴 수 있으며 외국어고는 전공 외국어 이수비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해야 합니다.
또 두자녀 이상이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에 다니는 경우에는 4인 가족 기준 월소득 인정액이 340만원 이하이면 둘째 아이부터 월 3만원 이내에서 교육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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