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안정세를 보였는데 파주와 연기군의 땅값은 급등했습니다.
왜그런지 서경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설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국의 땅값이 0.2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0.46% 로 가장 높았고 경기, 충북, 대구, 대전, 서울 순이었습니다.
충남지역은 신행정수도 위헌판결 여파로 지난해 말 0.25% 상승에 그쳤지만, 후속대책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에 올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도시별로는 LCD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된 경기 파주시가 1.82% 오르며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충남 연기군, 전북 무주군, 경기 화성시, 서울 강북구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지난달 토지거래 면적은 8%가 줄었지만, 아파트 신규분양과 입주가 늘어나면서 거래 필지는 19%가 증가했습니다.
건교부는 토지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대한 투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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