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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회담 대표, 북핵대책 협의

왕자루이 방북결과 분석평가, 공동대응 모색

<앵커>

북핵문제를 풀기위한 한국과 미국, 일본 세나라의 6자회담 수석 대표 회담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윤영현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미.일 세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 모여,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평양 방문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6자회담 복귀 조건으로,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 철회를 요구한 뒤, 처음 열리는 자리여서, 세 나라의 의견 조율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북한과 미국이 기존 입장에서 한발짝 앞으로 내딛는게 중요하다"고 말해, 6자회담 성사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국측을 설득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세나라 수석대표들은 미국의 대북 정책에 대해 북한이 오해하거나 불신하지 않도록 중국이 다시 한번 그 진의를 평양에 전달하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북한이 조건없이, 조속한 시일안에 6자회담에 복귀해, 회담장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진지하게 논의할 것을 거듭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나라 수석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오후 3시쯤, 협의 결과를 공식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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