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민간인을 학대한 혐의로 군사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던 영국 군인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독일 오스나브뤼크 주둔 영국군 기지에서 열린 군사재판에서, 배심원단은 33살 대니얼 케년 상병에 대해 1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라크 민간인 1명을 지게차 앞에 매단 혐의로 25살 마크 쿨리 병장에게 징역 2년, 폭행에 가담한 30살 대런 라킨 병장에게는 징역 5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판결이 내려진 뒤 마이크 잭슨 영국 합참의장은 런던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대당한 이라크인을 비롯해 모든 이라크인들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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