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에서 오는 28일 공식적으로 물러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표의 한 측근은 "정수장학회의 정기 이사회가 28일로 예정돼 있어서, 박 대표가 이날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하면 이사회가 수리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수장학회는 5.16 군사 쿠데타 직후 중앙정보부가 개입해서 기업인이 갖고 있던 부일장학회를 강제로 국가에 헌납하도록 했다는 논란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정수장학회 문제를 과거사 규명 대상으로 정하고 진상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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