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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5년만에 장중 1000선 돌파

코스닥 500선 회복 실패

<앵커>

오늘(25일) 종합주가지수가 5년만에 한때 1000선을 돌파했지만 안착하지는 못하고 996.95로 마감됐습니다. 코스닥 종합지수도 500선 회복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정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 오전 종합주가지수가 5년만에 장중 한때 천선을 넘었습니다.

거래소 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6.91 포인트 뛴 994.01로 기분 좋게 출발해 5분만에 1000.26을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장중 천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0년 1월의 1005.87 이후 처음입니다.

하지만 지수가 1000대에 머문 것은 10초뿐으로 곧바로 990선까지 떨어져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996.95로 마감됐습니다.

증권 분석가들은 프로그램과 개인 매물이 나오면서 천선에 자리잡지 못하고 밀렸지만 거래소 시장의 상승기조는 유효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 종합지수도 4.46포인트 뛴 502.07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떨어지면서 494.87로 마감됐습니다.

미국 증시 기술주 강세 소식에 큰 폭으로 오르며 닷새만에 50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시장의 관심이 유가증권 시장으로 쏠리자 상승폭이 급격히 줄었고 개인과 기타 법인 등이 매도폭을 늘리면서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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