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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외국계 기업 "한국 경영자급 인재 부족"

<8뉴스>

<앵커>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자사 경영을 맡길만한 인재가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에서 지사 운영을 맡길 만한 경영자급 인재를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에 진출한 많은 외국 기업들이 능력있는 인물을 찾지 못해 현지 채용률이 매우 낮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대기업이 인재를 독차지하고 있는게 원인이라며 장기적인 경영자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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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피자 가게에 들어와 새치기를 하려고 합니다.

옆에서 전화통화중이던 한 남자가 여자를 비난하자 도리어 여자가 남자의 얼굴을 때립니다.

이번에는 남자친구까지 나타나 사정없이 주먹을 휘두릅니다.

150kg에 이르는 남자의 무지막지한 주먹질에 피해자는 뇌진탕에 이가 부러지고, 코뼈가 주저앉았습니다.

주먹을 휘두른 남자는 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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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미터 상공에 마련된 그림같은 코트에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애거시와 페더러가 공을 주고 받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한 호텔이 두바이 오픈을 앞둔 두 선수를 위해 헬기 착륙장을 코트로 만든 것입니다.

구름에서 신선 놀 듯 웃으며 공을 넘겼지만 사실은 둘 다 코트 모서리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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