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보유 중인 외환보유액 가운데 달러를 팔아 다른 통화로 바꿀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재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2천억달러에 달한 외환보유액을 안전하게 운용해야 하는 중앙은행 입장에서 달러를 대체할 만한 좋은 투자 대상을 찾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총재는 외환보유액 투자 대상의 다변화는 "만일 외환보유액이 증가할 경우 늘어나는 부분을 미국 달러 뿐만 아니라 영국 파운드나 캐나다 달러 등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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