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도시 근로자가구의 근로소득 증가율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아졌고 소득격차도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도시 근로자가구의 작년 근로소득 증가율은 5.2%로 7%에서 10%까지 증가해온 지난 4년과 비교해 증가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또 빈부격차도 심해져 도시 근로자가구의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소득의 5.41배나 돼 지난 99년의 5.49배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또 전국 가구의 소비지출은 5.4%가 늘어 2003년의 6.0%보다 둔화된 가운데 조세나 공적연금, 교육비 송금 등 비소비지출은 11.3%에서 13.5%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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