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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변호사 갈등 심화

대한변협 변호사들이 독자적인 변리사 단체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대한변리사회가 반발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대한변협 소속 변호사 11명은 최근 '한국법조변리사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 변호사들에게 가입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설립 취지문에서 "현재 등록 변리사 2천8백여 명 가운데 절반이 변호사이므로 새로운 단체를 구성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 변리사회는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변리사회가 생기면 오히려 전문성과 국제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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