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북한 당국의 협조로 북측수역에서 조난 선박을 수색한 데 이어, 21일 북측이 '발해 뗏목탐사대' 수색을 위한 영공진입을 허용해 현지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김홍재 통일부 대변인은 발해뗏목 탐사에 나선 4명의 발해탐사대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러시아 포시에트항을 떠난 뒤 독도 동쪽을 거쳐 일본 니카타까지 가는 항해 일정이 잡혀 있었으나 19일 오후 5시 40분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인천항공정보소는 이에 따라 21일 오전 10시 20분 북측에 공중수색을 위한 해경 항공기의 진입을 요청했고 12시 10분 북측이 동의를 통보해와 12시 반 초계기가 김포공항을 이륙해 현장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탐사팀은 블라디보스토크 해상 30마일까지 이동해 19일 오전 8시 뗏목을 분리해 단독 항해에 나섰으나 이날 오후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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