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선거운동원들이 상대 후보측을 도청한 혐의로 이번주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던 민주당 이정일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지병인 갑상선 암과 당뇨가 악화돼 이달 말 수술을 받을 예정이어서 검찰에 출석연기를 요청했고 검찰측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측은 "수술이 끝난 뒤 몸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검찰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말해 상당기간 검찰 출석을 미룰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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