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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여객선 전복, 37명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갑자기 불어닥친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으로 여객선이 전복되면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잠수부들이 수색작업을 벌여 시신 37구를 인양했지만, 아직도 15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수도 다카에서 열린 이슬람 성일 아슈라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가족 단위 승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강 주변은 한꺼번에 가족과 친지를 잃은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계속됐습니다.

이 여객선에는 정원 초과로 2백여 명이 탑승해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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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퇴원 이후 처음으로 어제(20일) 열린 일요 미사에서 직접 설교했습니다.

독감으로 입원했다가 지난 10일 퇴원한 교황은 그동안 간단한 축도만 했을 뿐 설교문은 대독하도록 해 왔습니다.

교황은 미사에서 비교적 건강한 목소리로 설교문을 읽어서,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도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교황은 "교회의 단합을 이뤄야 하는 교황의 소명이 내 안에 살아있다"고 말해 그동안 제기됐던 교황직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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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의 한 교도소에서 전직 총리와 내무장관이 포함된 수감자 350여 명이 단체로 탈옥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사전에 모의된 이 대규모 탈옥작전은 무장괴한들이 밖에서 침입한 틈을 타, 수백명의 수감자들이 한꺼번에 뛰쳐 나간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탈옥자 중에는 이본 넵튠 전직 총리와 전직 내무장관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들은 일단 밖으로 달아나는데는 성공했지만 몇 시간 뒤 다시 붙잡히면서 결국 야무진 탈옥의 꿈은 물거품이 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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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들이 그림을 그렸다면 믿어지실지 모르겠습니다.

태국에서 코끼리 8마리가 제법 멋진 풍경화를 완성해 기네스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화가들이 워낙 덩치가 좋다보니 캔버스도 폭 6미터, 높이 2.4미터짜리 초대형입니다.

태국 북부의 풍경을 묘사한 이 작품의 가격은 150만 바트, 우리 돈으로 자그마치 4천5백만원에 팔렸습니다.

이 그림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싼 코끼리들의 그림"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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