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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이탈리아 여기자 비디오 입수

지난 4일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이탈리아 여기자 줄리아나 스그레나씨의 모습이 비디오 테이프로 공개됐습니다.

APTN이 입수한 이 비디오에서 스그레나씨는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의 철수가 시급하다며, 미군의 이라크 점령에 대해 투쟁할 것을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스그레나씨의 모습에 가족과 동료들은 눈물을 삼키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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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물품 경매에서 유품들이 높은 가격에 팔리면서 케네디에 대한 미국인들의 사랑이 여전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케네디가 사용하던 흔들의자는 9만6천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1억원에 가까운 가격에 팔렸습니다.

예상보다 몇십배나 높은 가격에 물건들이 팔리고 있지만 그나마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경매를 주관하는 뉴욕 맨해튼 소더비 전시장 측은 총 경매 금액이 당초 예상했던 100만달러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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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진압에 나섰습니다.

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폭동을 일으킨 수감자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특공대를 향해 물건을 집어던지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연막탄과 물대포를 쏘면서 해산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얼마나 나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재소자의 친척들이 긴급히 교도소를 방문해 설득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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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모였습니다.

쓰나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이 자선 올스타전에는 베컴과 지단, 라울 등의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모두 참가했는데 우리나라의 차두리와 박지성이 이 자리에 합류했습니다.

경기장에는 4만명의 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번 경기의 모든 수익금은 쓰나미 희생자들을 위한 구호 기금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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