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난감 인형 전문회사인 랭귀지리틀(www.l anguagelittles.com)은 최근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새로운 인형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16일 언어교육용 인형 전문회사인 랭귀지리틀에 따르면 올해 신종 품목인 인형 의 이름은 '영희'(Young Hee).
40cm 크기의 인형은 핑크색 피부에 까만 머리카락, 진홍색 핸드백 및 구두 등 을 갖추고 있다.
'영희'는 오른손을 누르면 자신을 소개하고 왼손을 누르면 노래, 춤, 수영, 스 케이팅, 자전거 타기 등에 대해 처음에는 영어, 두 번째는 한국어로 말한다.
무릎에 있는 하트 문양을 누르면 인형은 '사랑해요'를 영어와 한국어로 말한다.
어휘력은 25개 단어 및 관용어.
랭귀지리틀은 오는 20∼23일 맨해튼에서 열리는 국제장난감박람회에 영희 인 형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희 인형을 위한 옷 콘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6월 1일까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디자인을 스케치 해 보내면 심사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영희 인형을 무료로 준다.
랭귀지리틀이 현재까지 개발한 이중언어 인형들은 한국어 외에 스페인어, 불어, 독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그리스어, 중국어, 일어 등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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