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대형 할인점의 판매액이 20조원을 넘어서면서 외형면에서 백화점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과 유통업계가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형할인점의 판매액은 21조 4천 3백억원으로 2003년보다 9.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반해 백화점 판매액은 지난해 16조 5천억원으로 2003년에 비해 오히려 4.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할인점과 백화점간의 판매액 격차가 거의 5조원에 달하면서, 지난 2003년 할인점이 백화점을 판매액에서 2조원 이상으로 처음 추월했을 때보다 격차는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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