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4월 룡천역 폭발 사고뒤 국제기구 등이 북한에 보낸 의약품과 식량 등이 빼돌려져 일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지난 해 7월 청진시에서 촬영한 자료를 인용해, 자원물자가 빼돌려진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비디오에는 청진시내 시장 노점에 진열된 쌀과 옥수수 자루들이 찍혀 있는데, 자루마다 한국과 미국 등의 지원국 표시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원물자가 빼돌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 때마다 자루를 재사용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번에는 아예 포장을 뜯지 않은 것도 있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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