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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 레이 찰스, 그래미상 8관왕 영예

<8뉴스>

<앵커>

지난해 세상을 뜬 미국 소울 음악의 거장 레이 찰스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려 여덟 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오늘의 나라 밖 소식 신승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중음악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그래미상 시상식.

올해의 레코드상은 'Here we go, again'을 함께 부른 고 레이 찰스와 노라 존스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라 존스 : 이 상은 음악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모두 레이 찰스 덕분입니다.]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난 레이 찰스는 여덟개 부문을 휩쓸어 영원한 소울 음악의 거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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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범인은 17세 소년으로 한때 이 학교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자세한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본 경찰은 학생들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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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도널드사가 패스트 푸드에 다량 함유되는 '전이 지방산'에 대한 연구비로 우리 돈 90억원을 내놓았습니다.

전이 지방산은 마가린과 쇼트닝처럼 액체 기름을 고체로 만들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맥도널드사의 연구비 지원은 전이 지방산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을 사실상 처음 인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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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쌍의 부부가 친권을 주장해온 생후 넉 달된 '쓰나미' 아기의 친부모는 DNA 검사 결과 처음 친자확인 소송을 냈던 부부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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