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도 우리 경제가 내년부터는 5%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발표한 한국경제 보고서입니다.
내수가 올해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의 증가율이 각각 4.0%와 5.2%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오는 2007년에는 경제성장률이 5.5%에 달하고 2008년과 2009년에도 각각 5%대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3%대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무역수지에 대해서는 올해 367억달러의 흑자를 달성하는데 이어 2007년까지 300억대의 흑자를 기록하지만 그 후에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봤습니다.
보고서는 올해 가계부채가 조정되면서 민간소비가 살아나고 기업의 높은 설비 가동률과 수익률을 바탕으로 투자도 청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도 전통적인 관료주의 등 정부의 시장개입이 여전해 경제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IMF는 특히 성장엔진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가계소비를 장려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기업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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