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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 조속 복귀 촉구

<한미, 워싱턴서 고위급 연쇄 접촉> 어제 나온 북한의 6자 회담 무기한 중단과 핵 보유 사실 공식 선언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강력한 유감을 잇따라 표명하고, 6자 회담에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워

<한미, 워싱턴서 고위급 연쇄 접촉>

어제 나온 북한의 '6자 회담 무기한 중단과 핵 보유 사실 공식 선언'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강력한 유감을 잇따라 표명하고, 6자 회담에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미국의 대북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체니 부통령을 면담한 데 이어, 럼스펠드 국방장관도 만날 예정입니다. 반 장관은 다음주 월요일 라이스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 장관 회담을 간고,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도 회동할 예정입니다.

<중국 등도 잰 걸음>

6자 회담 참가국인 일본과 중국, 러시아도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과 가까운중국은 북한의 이번 선언을 '특유의 벼랑 끝 전술'로 파악하면서도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6자 회담의 틀이 깨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대대적인 대북 설득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왕자루이(王家瑞) 당 대외 연락부장을 곧 평양에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왕 부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후진타오 주석의 친서를 휴대할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점쳐집니다.

<우리 여야도 한 목소리>

정부는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과, 여야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북핵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어제 선언에 따른 우리 금융 시장의 동요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선언이 고농축 우라늄(HEU:Highly Enriched Uranium)에 대한 미국의 공세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8 뉴스에서 관련 소식, 자세히 보도하겠습니다.

<판교.강남 재건축 투기 실사...집값 꿈틀>

정부는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강남 재건축 단지와 판교 신도시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투기와 불법 행위를 집중 실사하고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최고 8천만원대에 거래되고 이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 불법 통장 거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가 평당 2000만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으나, 모든 제도적 장치를 동원해 평당 1500만원이 넘지 않게 특별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정한 사랑...35년 만에 결실?>

찰스 영국 왕세자(56)가 2살 연상의 오랜 연인 카밀라 파커 볼스와 오는 4월 8일에 재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1970년 연인 사이가 됐으나, 카밀라가 두 아이를 둔 유부녀였고, 찰스 왕세자 역시 다이애나 비와 결혼 상태였기 때문에 숱한 스캔들과 화제를 낳았던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해도 카밀라는 '콘월 공작부인'과 '프린세스 콘소트(Princess Consort; 왕의 배우자란 뜻)'으로만 불릴 뿐 왕비라는 호칭을 쓰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존한 남편이 있는 이혼녀와 국와의 결혼을 금지한 성공회법 조항을 피하기 위한 왕실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 테마 기획을 통해 실로 35년 만에 우여곡절 끝에 맺어진 이들 사랑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민주당 이정일 의원 귀국...소환 조사? / 출자 총액 기준 상향 조정 / 영화 아리랑 원본 확인 기대

▶ 대기업, 현금 대신 투자 / 블라인드 마케팅, 복 상품전 / 음주 재측정 요구 묵살은 잘못

▶ 연휴 빈집털이 잇따라 / 연쇄 방화 비상 / 온천물? 개울물? / IOC 이사회, 김운용 제명 권고

▶ 황우석 특별 우표 나왔다 / 애국가 저작권 국가가 사라 / 미국 무역적자 사상 최대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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