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남북한 합작 대학이 될 평양과학기술대학 건설 공사가 자금난으로 일시 중단됐다고 이 대학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평양과기대 홍보담당 김우신 선교사는 오늘(8일)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며 당초 오는 7월 개교하고 9월부터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내년에나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공사가 중단된 원인과 관련해서 김 선교사는 "남한 통일부가 지원하기로 했던 50억 원이 지원되지 않고 있는데다 큰 규모의 교회들에서 약속한 헌금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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