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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술, 청와대 해명

가짜 복분자술을 팔던 업자가 붙잡히면서 청와대에서 선물용으로 구입했던 복분자술도

가짜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대변인실 명의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하 청와대 해명을 그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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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가짜 복분자주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Y주류업체 대표가 불구속 기소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03년 8월 청와대에도 추석 선물용으로 복분자주를 납품한 바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청와대 복분자주는 가짜”, “청와대 공급 복분자주 엉터리” 등 정확하지 않은 기사가 보도되고 있어, 사실 관계를 정리해 드리니 정확하게 보도되도록 협조 바랍니다.

우선, 청와대에서는 위 업체의 복분자주를 2003년 8월 추석 선물용으로 구매한 이후에는 구매한 적이 없으며, 현재까지 각종 행사에 K복분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 발표에 따르면 검찰이 문제 삼은 Y사의 가짜 복분자주는 2004년 3월 이후 제조된 물량입니다.

2003년 8월 청와대가 Y사로부터 복분자주를 구매한 이후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사실 관계를 본다면, 청와대에도 납품한 적이 있는 업체가 가짜 복분자주를 만들어 팔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청와대에서 그동안 사용해 온 복분자주는 물론이고, Y업체에서 2003년 8월 구매한 복분자주도 이번 검찰에서 발표한 가짜 복분자주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일부 기사 중 “청와대에서 가짜 복분자주를 선물용으로 구입했다”, “청와대에서 최근까지 가짜 복분자주를 사용했다”, “청와대 복분자술은 가짜” 등의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다릅니다.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 2월 7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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