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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눈·비 정체 시작

&nsp; 전국 곳곳에 눈·비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 지방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사실상의 설 귀성이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시

 

전국 곳곳에 눈·비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 지방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사실상의 설 귀성이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됐고, 이번 설 연휴가 긴 탓에 예년과 같은 귀성·귀경길 교통 전쟁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눈·비로 인한 정체가 이미 나타나기 시작한 만큼 느긋한 마음으로 안전한 귀성길 가시기 바랍니다. ^^ 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보다는 10일에 나타날 귀경길 교통 체증이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육군 신병 의문사…가족들 타살 의혹 제기로 파문 확산

자원 입대한 신병이 부대 배치 2주 만에 군화 끈으로 목이 졸린 채 보일러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 주변에서는 가혹 행위에 따른 자살이라고 밝혔지만, 유족들은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숨진 강 이병이 국가 유공자로 군에 안 갈 수도 있는 입장이었는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며 자원 입대한 경우기 때문에 자살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국방부는 인분 파문에 이어 터진 이번 사건으로 곤혹스러워하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오늘 아침 저희 SBS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입니다. 8 뉴스에서 자세한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고향은 지금…

소비 시장에 훈풍이 돌기 시작했다는 정부 측 발표와 체감 경기 상승 조짐 등으로 이번 설을 맞는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넉넉하고 훈훈한 것 같습니다. ^^ 본격 귀성이 시작된 오늘 고속도로와 국도 모습, 고향 마을 풍경, 서울의 역 귀성과 한산한 거리 스케치, 비상 근무에 들어간 병원 상황, 귀성길 도우미 상품 인기, 연휴 관객 잡기에 들어간 극장가 등 설의 다채로운 얼굴들을 전해드립니다.

주가 490선 돌파…코스닥도 급등세 이어가

미국 증시의 급등과 유가 안정, 국내 경기 상승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설을 앞둔 증시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2년9개월 만에 94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 시장은 테마주를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 은행과 하나 은행이 1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를 0.1% 포인트 가량 일제히 올렸습니다. 모처럼 일기 시작한 경기 회복 기미에 찬물을 끼얹지나 않을까, 오는 15일에 있을 금융통화위원회의 콜 금리 조정이 주목됩니다.

설날 '축구 대첩' 잇따라

설날인 9일, 남북한 축구가 30분 간격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잇따라 치릅니다. 북한은 일본과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격돌하고, 남한은 서울 상암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숙명의 일전을 벌이게 됩니다. 온 가족이 모인 가운데 치러질 이 두 승부의 결과가 설 연휴 분위기까지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본은 베일에 싸인 북한의 전력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하고, 이집트와의 직전 평가전을 졸전으로 끝낸 우리 대표팀도 긴장 속에 승리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환경 평가, 시민단체 참여한다 / 안경써도 조종사 될 수 있다 / 여+사법부, 반발 기류 노골화

▶ 민주, 개인 입당 명분될까? / 외교도 계약제 / 학사·석사 한번에 / 유치원 담장 부서져

▶ 신 여권 발급기, 불공정 입찰 의혹 / 법원, 차 빌려주지 마세요 / 압구정동 대규모 개발

▶ 국세청 전 공무원, 조폭 동원 부동산 강탈 / 형광닭 2대째 개발 / 불법 도청 의원 소환 검토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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